캐나다 화이트홀스에서 맞이 하는 첫 단풍
캐나다 생활 한지 꽤나 오래 됐지만
항상 정신이 없어서 관심을 가지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좀 여유롭내요
아직 화이트홀스 타운 안에는 별로 단풍이 강하게 들지는 않았내요
하지만 뭔가 대치하고 있는 느낌
전경과 학생인가요 ?
노랑색 단풍들과 멀리 보이는 소나무들
색깔이 너무 아름다워요.
단풍이 너무 아름답내요.
이 지역에는 붉은 단풍은 거의 없습니다. 붉은색이 보이면 보통 다 수풀 입니다.
그래도 우리 나라와 다른 느낌이 있어요
이쁜 단풍을 구경하며 산책하는 화이트홀스 아주머니
그림으로 그려 놓은 것 같은 느낌
마치 어릴 때 보던 톰? 아저씨 ebs에 나와서 그림 그리고 참 쉽죠
했던 그 아저씨가 그렸던 그림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.
변지 않는 소나무 주위로 보이는 노란색 단풍나무~
매일 같이 흐리다가 오늘 딱 날씨가 좋아서 너무 다행이 였어요
충격 적인 사실 은 지금 9 월 22일 첫 눈이 왔다는 거 .. 정말 싫내요
곧 도시에도 올 텐데..
군대에서 눈 치울 때 부터 싫어 하긴 했지만
여긴 정말 감당도 안될 만큼 와서 ... 너무 힘들어요 ( 눈도 치워야 됩니다ㅠ)
화이트 홀스 이름 값 합니다.
단풍이 다 지기 전에 월동 준비를 들어가야 겠내요 ㅠㅠ
추운 지방에 사는 사람들 다 힘내세요
이상으로 캐나다 화이트 홀스에서 맞이하는 첫 단풍 글을 마치겠습니다.